내일로 3일차는 또 순천
2일차에 땡볕 아래 정원박람회 구경에 하루를 꼬박 다 써버려서
3일차는 씨티투어를 하면서 좀 여유롭게 순천 구경을 더 하려고 했....으나..
이 날도 찌는 듯한 더위로 인해...어휴
오늘의 씨티투어 코스는
드라마 촬영장 세트 - 선암사 - 낙양 읍성 - 순천만 되시겠다
먼저 9시까지 순천역 앞으로 가서 씨티투어 버스에 탑승!
씨티투어 목걸이를 받아 들고 먼저 드라마 촬영장 세트로 고고
드라마 촬영장은 순천역에서 15분정도면 갔던 거 같은데,, 기억이 잘..
드라마 촬영장 입구에 위치한 큰 간판
정말 다양한 드라마를 촬영한... 대단하다
설명해 주시는 분이 저게 철이 아니라 스티로폼 같은 거라 했는데 만져보니 철이었다는,,,
뭥미;;
다양한 옛날 가게들이 있다
극장 앞에서 찰캌
둘이서 또 찰캌
여기는 달동네
실제로 서울에 있던 달동네를 철거할 때 건물들을 다 떼와서는
여기에 달동네를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
이 많은 걸 어떻게 다 떼와서 다시 만들었을까...;;
매점도 있다
저기 앞에 보면 진짜 매점이라고 들어오라고 장사한다고 써 있다 ㅋㅋ
드라마 촬영장 구경을 마친 후 선암사로 이동
선암사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30분 정도 거리였던 거 같은데...기억이...
관광지마다 이런 큰 현판들은 꼭 있는듯..
나무가 멋스럽다
공원 안내도, 여기에 선암사와 송광사 모두 있는데, 송광사는 좀 더 멀다
귀여운 장승
물이 맑다
여기 선녀가 내려와 씻고 간다는 선녀탕이 있다
저 다리 이름은,,기억이 안남
다리 아래에 물이 비친 모습이 꽤 멋있다
대웅전!
불이 여러번 나서 옛날에 새로 지을 때 저렇게 글씨를 새겨넣어 불이 안 나도록
기원했다고 한다
엄청 오래된 나무..
유명한 꽃길....무슨 꽃인지 기억이...ㅠㅠㅠ
꽃이 만개할 때에는 여기 길 올라가는 길목에 엄청난 카메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
사진을 찍어댄다고 한다
어떤 분의 자필 글씨라는데,,이것도 기억이 안 난다-_-;;
나무가 곧게 뻗어 있다
꽃이 특이하게 이쁘다
누워서 나무가 자랐다. 와목
나무가 엄청나게 크다
선암사에서 유명한 거 중에 하나가 요 해우소 란다
예전 티비에서 스님이랑 어떤 사람이 나와서 광고를 찍은 해우소 광고도 여기서 찍었단다
지금은 지붕 공사중!
입구에서 찰캌
대웅전 앞에서도 찰캌
뒷 길 가는 길에도 찰캌
입구에서도 찰캌
사진이 남는 겨
내려오는 길에 선녀탕에서 발 담그고 좀 쉬었다
선암사 안내도!
선암사를 다 구경하고 1시까지 점심시간을 줬는데,
우리는 순천만에서 2일차때 못 먹은 꼬막 정식을 먹을 생각으로
그냥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고 말았다
낙양읍성으로 이동!!
30분 안 걸렸던거 같은데...암튼 이동
너무 덥다..-_-;
옛날 그네
여기는 약간 제사 지내는 곳 같은 거였는데,, 사실 기억이 잘...;;
저기선 행사가 있으면 공연하고 하는 장소다
관아 같은 곳?인데,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렇게 마네킹 같은 걸로
상황극을 해 놓았다
죄인 앞에서 웃는 남훈
사또의 첩이 사는 곳이란다
사또의 아내가 사는 곳인데, 조강지처는 보통 큰 고을에 살고 있어서
첩이 산다는,, 머 그런 얘기를,,맞을걸....
북 처서 위급상황 알리는 그런거...였던 걸로 기억....;;
장승들이 적나라 한다 ㅋㅋ
낙양읍성이 개인들이 실제로 사는 곳이기 때문에 함부로 구경하고 하는 것이 힘들다
그래서 몇몇 가구들이 구경 할 수 있도록 지정해 놓은 곳이 있는데 여기도 그런 곳 중 한 곳
집에서 조랑말을 키우고 있었고, 가마나 전통혼례 복장, 태형 도구 같은 것들이 있었다
날씨가 더워, 성곽 쪽으로 가다보면 대나무숲이 있대서 올라갔는데,,,
대나무 숲에 따로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냐양 성곽 주위에 대나무 숲이 있었다..-_-
올라가기전 찰캌
성곽을 가다보며년 전망 좋은 곳이 나온다
사진 찍기 좋으니 찰캌
연꽃이 많다, 저렁 마네킹도 귀엽게 있다
입구 사진
사극에나 나올 번한 그런 풍경
엄청나게 넓다, 다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그냥 발길 닿는대로 다니다가 나왔다
너무 더워,,,,
낙양읍성 구경 후 마지막 코스인 순천만으로 이동! 30여분 이동!
우리는 이일차에 순천만 구경을 했기에 순천만 구경은 안하고 못 먹은 꼬막정식을 먹기로..
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분이 추천해주신 순천만 일번지 라는 꼬막 정식 집을 갔는데,,,
우리 둘다 더위를 먹은 상태라... 그닥 뭔 맛에 먹었는지를 모르겠다-_-;;
밥은 그냥 허기져서 먹고 신나게 물만 들이키다가 나온...
안타깝다 아아ㅠ_ㅠ
메뉴는 꽤 다양하고 푸짐한대,, 순천만 입구에서 다른 분께 작은 전단지 같은 것을 받았는데
전단지 상으로는 그쪽이 더 싸고 메뉴도 더 많아보여서...좀 후회를,,,아핳핳
다른 쪽에서 본 순천만 입구!
순천만까지 투어를 마친 후 다시 순천역으로 이동하여 5시 30분 기차를 타고
여수EXPO 역으로 이동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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